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일일외출록 반장/줄거리 (문단 편집) == 82화 == 지하에서 미야모토가 오오츠키에게 다음엔 언제 외출할 거냐고 물어보는데, 오오츠키가 이에 대답하던 중 미야모토에게 배가 좀 나왔다고 지적한다. 1주일 후 외출날, 오오츠키가 미야모토를 보곤 이전보다 배가 좀 홀쭉해졌다고 하자 미야모토는 최근 [[저탄수화물 고지방 식이요법|당질 오프 다이어트]]를 하고 있다고 말한다. 우선 점심으로 라멘을 먹으려는 오오츠키에게 미야모토는 당질 오프 다이어트를 산에 비유하며 설명하는데, 먹고 싶은 고통을 넘어 정상에 도달하게 되면 당질이 전혀 먹고 싶어지지 않는다고 하지만, 그럼 그 정상에 도달했냐는 오오츠키의 질문에 잠시 뜸을 들이더니 그렇다고 한다. 이에 오오츠키는 [[인성질|그럼 미야모토를 신경 쓰지 않아도 되겠다며 구운 된장 버터 라멘을 먹고]], 미야모토는 라멘 토핑 3점 모듬만 먹지만 내심 구운 된장 버터 라멘이 먹고 싶어 발을 동동 구른다. 사실 미야모토는 바로 그 정상 직전 가장 힘든 높이에 와있었던 것. 이후에도 미야모토는 오오츠키가 슈크림이나 핫도그 등 당질 덩어리 음식들을 먹는 걸 보고 속으론 부러워하면서도 필사적으로 참는다. 저녁 때 오오츠키와 미야모토는 야키니쿠를 먹는데, 미야모토는 고기랑 야채만 먹으면 된다며 안심하나, 오오츠키는 미야모토 앞에서 파 달걀 라이스에 갈비 구이, 한국 김, 창란젓 등을 곁들이며 실컷 즐긴다. 결국 미야모토는 폭발하고 오오츠키에게 섭섭한 마음을 털어놓으며, 어째서 노력하는 사람을 방해하는 거냐고 절규한다. 이에 오오츠키는 미야모토는 딱히 아무것도 노력하지 않았다며, '''당질 오프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들 대다수는 운동이란 최우선적인 노력을 피하고 있는 것'''일 뿐, 옛날부터 사람들은 쌀이나 빵을 먹어왔기에, 어느 정도 억제하는 게 아닌 섭취를 완전히 거절하는 건 이상하고 건강하지 못한 방법이라고 이야기한다. 그러면서 아무리 참아도 금욕의 반동으로 언젠간 먹을 거라며 지금 맛보지 않겠느냐는 오오츠키의 설득에 결국 미야모토는 리미트가 풀려[* 이때, 4화처럼 미야모토 얼굴의 형상을 한 댐이 붕괴되는 연출이 사용되는데, 미야모토 얼굴이 군데군데 수리된 흔적이 있다. 4화에서 한 번 붕괴됐다가 수리된 댐인 모양.] 파 달걀 라이스를 시작으로 곱빼기 추가에 생맥주, 냉면까지 폭풍흡입하고 오오츠키와 함께 2차로 [[오코노미야키]]까지 먹으러 가며 당질의 눈사태와 함께 정상 부근에서 산기슭까지 추락하고 만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